효성은 3일 주식회사 효성을 존속회사 효성과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등 4개의 신설회사로 분할하는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 효성은 지주사업과 지적재산권 관리 및 라이센스업, 연구개발을 맡는다.
분할신설회사들은 각각 섬유 및 무역 사업(효성티앤씨), 중공업 및 건설 사업(효성중공업), 산업자재 사업(효성첨단소재), 화학 사업(효성화학) 등을 맡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며 분할비율은 각각 존속회사인 효성이 0.3928289, 효성티앤씨가 0.1232345, 효성중공업이 0.2655246, 효성첨단소재가 0.1275704, 효성화학이 0.0908416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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