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의 조성태 신임 본부장이 2일 취임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산단공 경기본부) 는 신임 본부장으로 조성태 구조고도화실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조 본부장 서울 영등포 출신으로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산단공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본사 산업입지연구소장, 인천지역본부장, 본사 입지환경혁신실장, 강원지역본부장, 본사 구조고도화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경기지역본부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산업 집적지이자 중소기업의 요람”이라면서 “기업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산단공의 장점을 살려 기업성장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안산시흥 스마트허브가 글로벌 신기술을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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