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성형한 女관객 조롱 논란…아들 윤후에게도?

입력 2018-01-02 13:40
윤민수 발언 논란



가수 윤민수가 최근 연말 콘서트에서 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들 윤후 관련 발언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윤민수는 MBC ‘스토리쇼 화수분’(이하 화수분)에 출연해 아내와 아들 윤후를 언급했다.

당시 윤민수는 미모의 아내를 얻은 비결을 묻자 “목적을 갖고 접근했다. 사귀기 전에 후배들을 부른 다음 ‘형수님이다’라고 소개했다. 그 다음에 후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경석이 “저도 딸이 있다”며 사윗감으로 후를 욕심내자 윤민수는 “커서 코만 좀 해주면 될 것 같다”고 성형수술 의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후가 태어났을 때 제발 코만 닮지 말라고 빌었다. 내 코가 중화권 느낌인데 후가 딱 내 코만 닮았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연말 콘서트에서 관객을 두고 "와 너 눈(성형 수술) 잘 됐다", "어디어디 (수술) 했냐?" 등의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