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100억에 올해 마지막 LNG선 수주

입력 2017-12-28 19:48
[ 안대규 기자 ] 삼성중공업이 해외 액화천연가스(LNG)선사로부터 18만㎥급 LNG선 1척을 2100억원에 수주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올초 65억달러의 연간 수주 목표를 세운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총 28척, 69억달러의 수주를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수주를 포함해 올해 LNG선 3척,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설비(LNG-FSRU) 2척, LNG생산설비(FLNG) 1척 등 LNG 분야에서만 33억달러를 수주하며 이 분야에서 강자임을 입증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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