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그룹·디지털사업본부 신설… 하나금융투자 조직 개편

입력 2017-12-28 17:35
[ 하헌형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8일 WM(자산관리)그룹과 디지털사업본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기존 리테일그룹, IB(투자은행)그룹, S&T(세일즈앤드트레이딩)그룹에 WM그룹과 경영관리그룹을 신설해 5개 그룹 체제로 개편했다.

WM그룹장(부사장)은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장인 장경훈 부행장이 겸직한다. 신임 IB그룹장(전무)에는 배기주 리스크관리본부장을, 경영관리그룹장(전무·디지털사업본부장 겸직)에는 이상훈 경영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비대면 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관리그룹 내 디지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IB그룹 내 기존 투자금융본부를 투자금융1본부와 투자금융2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부동산금융본부 산하 부동산솔루션실도 새로 설치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