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아이티에 스마트 교실 구축을 위한 IT장비를 기부해 화제다.
중남미 지역에 위치한 아이티는 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나라로 2010년의 대규모 지진 참사와 부패 정권으로 국민 대부분이 절대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다. 농업 이외에는 별다른 업종을 경험하지 못한 현지인들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
차 대표는 아이티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의 접하고 빈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현지 자원봉사자와 협업하여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아이티의 수도인 포토 프린스(Port au Prince)의 빈민촌 학생들을 위해 전자칠판, 빔프로젝터, 노트북, 갤럭시 태블릿PC 등 IT 장비를 제공하여 스마트 교실을 구축한 것이다.
세븐에듀는 스마트 기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학습에 앞장서왔다. IT장비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앱을 이용한 교육 인프라를 통해 세븐에듀는 한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라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 대안학교 등의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븐에듀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교인 ‘Cornerstone Global Academy(CGA)’와 MOU를 맺고, 2017년 하반기부터 차수학 스마트를 통한 방학 집중 수학 학습 프로그램과 학기 중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찌까랑 지역에 조성 중인 ‘Korea Education Complex(한국 교육 단지/K-eduplex)’ 내에 ‘세븐에듀랑‘ 자기 주도 학습관을 설치하여,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차 대표는 “아이티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게 됐다”며 “세븐에듀와 차수학은 앞으로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소외된 채 아픔을 견뎌내야 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마다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는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는 교육 환경과 시설이 열악한 터키와 시리아, 이집트 및 키르키즈스탄 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공부에 필요한 학용품과 노트북, 캠코더, 카메라, 프로젝터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2012년부터 5년 연속 매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불우 아동들에게 치료비와 인터넷강의 수강권을 지원해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 대표는 지난 12월 5일 영국 BBC가 개최하는 CGMS 2017(Children’s Global Media Summit 2017)에 참석해 전 세계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의 교육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펼쳤다. 이 토론을 계기로 함께 CGM 2017에 참석했던 세계 교육 전문가들과 빈곤 국가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7만 명의 수강생을 보유한 세븐에듀에서는 예비 고1·고2·고3을 위한 ‘겨울방학 대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 중3·예비 중2를 위해 중고등 수학을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중고등 수학 올패스’를 오픈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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