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일 기자 ] KB금융지주는 27일 지주와 계열사의 겸직 구조를 조정하는 방향의 조직 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부행장 자리를 기존 8개에서 3개로 줄였다. 오평섭 고객전략그룹 부행장(57)이 영업그룹총괄을, 박정림 WM그룹 부행장(54)이 WM그룹총괄을, 전귀상 CIB그룹 부행장(57)이 경영지원그룹총괄을 맡는다. 이계성 서초지역영업그룹대표를 여신그룹 전무로, 서남종 중앙지역영업그룹대표를 리스크관리그룹 전무로 임용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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