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 “타이완 여행 전 김포공항 라운지가 반값”

입력 2017-12-27 22:35
타이완 최대의 항공사인 중화항공이 김포-송산 노선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에어라운지 휴(休)와 특별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18년 6월 30일까지 중화항공 CI261편의 당일 탑승권을 소지한 승객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4층 카페 드 스페셜 티스에 있는 에어라운지 휴(休)를 50% 할인된 1만7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에어스퀘어(하늘찬, 페스티벌 푸드코트, 카페 드 스페셜 티스)도 10% 할인해준다. 제휴카드를 소지한 방문객에게는 기프트박스인 ‘휴고(休GO)’를 준다.

이용 방법은 김포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 있는 쿠폰과 함께 당일 중화항공 CI261편 탑승권을 에어라운지 휴(休) 및 에어스퀘어 이용 시 제시하면 된다. 에어스퀘어 할인가능 메뉴는 제조음식만 해당되며 주류 등은 제외된다. 입장가능 제휴카드는 라운지 방문 또는 에어라운지 휴(休)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화항공은 김포-타이베이 송산 노선을 주 3회(월·목·일요일) 운항하고 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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