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수지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규희 농협은행 부행장(58·사진)이 내정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박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박 내정자는 28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박 내정자는 1959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고와 농협대를 졸업한 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경북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역임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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