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세를 재개하면서 243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790선까지 올랐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33포인트(0.38%) 오른 2436.67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개인의 매수세 확대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전날 하락폭이 컸던 IT주가 회복하면서 배당락에도 상승세로 마감했다는 분석이다. 배당기준일이 지나면 주식을 사도 현금배당을 받을 수 없다. 때문에 배당기준일 다음날엔 배당 규모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배당락 효과가 발생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어제는 IT주 등에 매물이 많이 집중되면서 낙폭이 컸다"며 "오늘은 매도세에서 벗어나 주가가 상승하면서 배당락을 극복하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637억원 나홀로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759억원, 115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517억원 순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현대모비스는 2.68% 급등했다. 삼성전자도 2.41%나 뛰었다. SK하이닉스 현대차도 1%대 상승마감했다. 반면 POSCO KB금융 한국전력은 1%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정부 정책 기대감에 상승 폭을 확대해 나가면서 4%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9.74포인트(3.90%) 오른 791.95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58억원, 352억원 동반 순매수했다. 기관은 1357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군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15.06%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티슈진(Reg.S)도 9%대 강세 마감했다. 반면 로엔은 소폭 약세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0.19%) 내린 1074.10원에 마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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