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신창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7년 축산물 시험검사능력(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매년 전국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결과 정확도, 검사요원의 검사능력 등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축산물 가공품 검사 1335건, 잔류물질 정밀정량 검사 1709건, 한우 유전자 검사 1230건을 추진,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했다.
신창호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매년 평가에서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축산물 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며 "검사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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