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자들이 직접 뽑은 2017 주목받은 스타 Best 10 & 재미로 보는 관상
2017년 눈부신 활약을 펼친 올해의 스타들이 여기 모였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제치고 가장 득표를 많이 한 스타 10인 명단에는 데뷔하자마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예 스타도 있지만 오랜 시간 노력 끝에 뒤늦게 빛을 본 '대기만성 스타'도 있다.
관상 전문가인 하월산 선생으로부터 그들의 성공비결이 담긴 관상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 내년 행보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관상 사주도 참고해보자.
톱스타로서 올해 존재감을 아낌없이 과시한 그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내년 행보에 더욱 큰 응원을 보낸다.
연예이슈팀 기자들이 직접 뽑은 [2017 주목받은 스타 Best 10].
6위에 랭크된 배우 추자현은 2017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3세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위샤오광, 於曉光)과 결혼한 뒤 함께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최근 임신 소식까지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추자현은 1996년 SBS 청소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 이후 1999년 SBS '카이스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단막극 등 국내 활동을 이어가다 2003년 대만TV '사랑의 향기'를 시작으로 중국어권에 진출했다.
그는 2011년 '아내의 유혹' 중국판인 '회가적유혹'에 출연하며 중국 내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신오룡산초비기', '목부풍운', '무악전기' 등에 참여하며 무려 14년을 중화권에서 활동했다.
이처럼 중국 활동으로 한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추자현은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완다문화주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와 헤드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오찬을 함께 즐겼다.
제2 전성기를 맞은 추자현은 2017 SBS '연예대상' MC를 확정하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관상전문가는 추자현의 관상에 대해 "손바닥 중심이 다소 오목하면서 오지 아래 사방 팔방이 적당하게 솟고 콧대와 준두(코끝)가 두툼하고 풍요하다"면서 "긴 눈썹의 끝 부위가 다소 예리하게 땅을 바라보고 있어 감정의 폭이 넓고 분위기 파악과 적응을 잘 하면서도 일과 업무 등 이성적인 판단은 날카롭고 빠르며 결심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배우자와 사이좋게 알콩 달콩한 삶을 엮어 갈수 있는 모습이 수상에서도 보인다. 다만 본인이 입김이 강하게 작용되는 관상이므로 때로는 모성적인 완곡함을 발휘하는 것이 무지개빛 행복을 더해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연예이슈팀 /이미나 김현진
도움말 / 하월산 관상역학 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