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지 기자 ]
강창희 전 국회의장(사진)이 기후변화센터 새 이사장에 선임됐다.
강 신임 이사장은 5선 국회의원(11·12·14·15·19대)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선 국회의장을 지냈다.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재임했고 한남대와 북한대학원대에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 민간 기후변화 대응 기구다. 정부와 기업, 학계, 시민사회를 잇는 역할을 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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