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네이버페이 taptap'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가 지난 11월 출시한 '네이버페이 taptap'은 네이버페이 결제 시 10%,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옵션패키지를 선택하면 추가 적립 혜택도 준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아이디로 다양한 가맹점에서 회원가입 없이 편리하게 쇼핑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충전 및 적립받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다양한 사용처에서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먼저 네이버페이 taptap을 신규로 발급받고 네이버페이에 해당 카드를 등록하면 연회비에 해당하는 1만5000 네이버페이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연회비 포인트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12월 31일까지 지인에게 네이버페이 taptap을 추천하고 추천받은 지인이 해당 카드를신규발급 받으면 네이버 프렌즈 AI 스피커와 네이버뮤직 이용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네이버페이 taptap으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3만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네이버페이 taptap과 관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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