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가 '비긴어게인'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김윤아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윤아가 JTBC 버스킹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시즌2’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박정현과 함께 ‘비긴어게인 시즌2’에서 각각 팀을 꾸려 멤버를 구성해 버스킹에 나설 예정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가요계 여제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김윤아는 현재 SBS funE와 MTV를 통해 방송되는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에서도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기반으로 수준급의 진행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 온 김윤가 ‘비긴 어게인 시즌2’를 통해 해외에서 버스킹을 펼치며 음악으로 세계인들과의 소통에 나서는 한편,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윤아는 밴드 자우림의 리드보컬이자 솔로 활동도 활발히 펼치며 독보적인 입지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김윤아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얻고 있다.
한편, 김윤아가 속한 밴드 자우림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5일 싱글 ‘XOXO’를 공개한 데 이어 무료 전시회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전시회 ‘자우림 XX 위대한 낙서’는 오늘(21일)부터 31일까지 블루스퀘어 한남아트갤러리에서 열리며, ‘2017 자우림 연말 콘서트 [XX]’는 22일부터 24일까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펼쳐진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