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참모진의 폭로 '청와대에 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사전' 20일 공개

입력 2017-12-19 11:04
수정 2017-12-19 11:13
황교익, 청와대 참모진 4인방과 솔직 토크
'청와대에 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사전' 청와대 SNS통해 20일 공개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측근에서 보좌하는 4인방과의 토크쇼를 공개한다.

20일 방송 예정인 '청와대에 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사전'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진행으로 시작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참모진 윤영찬 국민수통수석, 박수현 대변인, 정혜승 뉴미디어비서관,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출연해 쿨하고 솔직한 순방 뒷얘기를 들려줄 예정.



청와대는 방중 직후부터 한중정상회담의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예능 프로'와 비슷한 형태의 홍보 방송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지난 17일에도 소셜미디어 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방중 성과를 알렸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청와대에 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사전'은 20일 청와대 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