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주들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업종이 전날보다 276.75포인트(1.47%) 오른 19146.38을 기록 중이다.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각각 255억원, 409억원 '사자'에 나서 관련주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3만7000원(1.45%) 오른 2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이틀 연속 오름세다. SK하이닉스(2.46%)도 연이틀 상승하고 있다.
LG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LG이노텍 등도 1~3%대 강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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