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LG 휘센, 감각적 디자인에 AI까지…사계절 쾌적

입력 2017-12-18 00:07
에어컨 부문


[ 노경목 기자 ] LG전자(대표 조성진·사진)의 에어컨 전문 브랜드 ‘LG휘센’은 주거공간 및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를 통해 고객에게 더 쾌적한 삶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을 바탕으로 난방, 공기청정, 제습 기능까지 더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에어컨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은 물론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빛나게 하고 고객의 삶에 심미적 가치를 더해 차별화한 ‘토탈 에어 솔루션’(total air-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휘센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혁신 제품을 내놨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딥 러닝 기술 ‘딥 씽큐(deep thinQTM)’를 적용해 제품이 주변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사람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바람을 내보내는 제품이다. 실내가 쾌적온도에 도달하면 에어컨이 스스로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조절하는 ‘스마트케어’ 기능도 갖췄다. 사람에게 직접 바람을 보내지 않고 대류 원리를 이용해 공간 전체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방식이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인체 감지 센서를 통해 사람의 수와 위치를 확인하고, 두 개의 냉기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해 맞춤형 바람을 내보내는 ‘스마트 듀얼 냉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은 사람의 위치에 따라 양쪽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조절한다. 사람이 한 명만 있으면 두 개의 토출구 가운데 사람이 있는 방향의 토출구만 사용하는 ‘스마트 듀얼 절전 냉방’도 가능하다. 또 사람이 있는 곳만 자동으로 감지해 일반 냉방 대비 4도 더 차가운 바람을 집중적으로 내보내는 강력한 냉방 기능도 갖췄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냉방을 하지 않는 계절에도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으로 365일 사용할 수 있다. 냉방 중에 실내 공기 상태를 감지해 공기가 오염되면 자동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365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은 초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각종 생활 악취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까지 제거한다. 먼지 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는 ‘PM1.0센서’로 공기 상태를 파악해 오염 정도를 제품 전면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려주면서 자동으로 공기청정 기능이 작동한다. 제습 기능은 장마철 습한 날씨에 필요한 강력 제습과 전기를 아끼고 싶을 때 사용하는 절전 제습을 선택할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여주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했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출력을 조절해 기존 정속형 컴프레서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두 개의 실린더가 동시에 냉매를 나눠서 압축하기 때문에 소음도 작다. 날로 더워지는 한반도 기후와 주거 공간 변화를 고려해 제품 라인업의 냉방 면적을 전반적으로 확대해 더욱 강력한 냉방을 가능하게 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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