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녹인 모델하우스 열기… 15만명 북적

입력 2017-12-17 18:11
수정 2017-12-18 07:00
이번주 분양캘린더


[ 설지연 기자 ]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25개 단지, 1만5747가구(일반분양 기준, 임대 포함)가 청약을 받는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연휴 등을 앞두고 있어 모델하우스를 여는 단지는 3곳에 그친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주요 모델하우스에는 예비 청약자 약 15만 명이 다녀갔다. 현대산업개발이 15일 문을 연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사진)에는 17일까지 3일 동안 2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 GS건설과 두산건설이 경기 광명뉴타운에 분양하는 ‘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에도 같은 기간 3만여 명이 몰렸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1일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신도시 A26블록에 짓는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청약자를 모집한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20일 대전 동구에서 용운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청약을 받는다.

GS건설은 21일 경기 고양시 식사동에서 ‘일산자이 2차’를 분양한다.

경기 용인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노인복지주택), 강원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등은 22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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