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2017년 여성가족부‘가족친화인증기업’선정

입력 2017-12-14 11:04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4일 여성가족부‘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대원제약은 이번 인증을 통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원제약은 ‘다자녀 양육 지원 제도’등의 출산장려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셋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일시금 300만원, 기존 보육·교육비 지원과 별개로 자녀가 초등학교 과정을 마칠 때까지 매달 3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주택자금 대부, 자녀 학자금 등 가정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여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도 운영 중이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맞아야 직원들의 업무효율성도 높아지고 기업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한경닷컴, 기업 대상 '2018년 환율전망 및 금리전망 세미나' 오는 12월 12일 KDB산업은행과 공동 주최!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