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윤경은 사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1일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약 3만장의 연탄을 99가구에 전달했다. KB증권은 2009년부터 매년 소외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 지역본부를 통해 연탄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전달한 연탄으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소외이웃에게 추석맞이 식품 키트박스와 연말 김장김치 등도 전달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한국어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들이 동화를 읽고 녹음해 전달하는 ‘희망의 목소리 나눔활동’도 진행 중이다. 임직원이 직접 만든 양말, 디퓨저, 비누 등을 기부하는 ‘핸즈온(Hands-On)’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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