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퇴근용 드론 등 개발에 10년간 5500억 투자

입력 2017-12-07 19:34
수정 2017-12-08 05:29
[ 김태훈 기자 ] 정부가 드론(무인비행기), 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 기술 개발에 2030년까지 5500억원을 지원한다.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7일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2030년까지 무인이동체 분야 기술 경쟁력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무인이동체 기술혁신과 성장 10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드론이나 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로 꼽힌다. 과기정통부는 내년에 120억원 규모의 무인이동체 핵심기술 연구개발(R&D)을 우선 지원하고 앞으로 10년간에 걸쳐 55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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