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형식의 힙합 페스티벌에 질렸다면 주목하자. DJ의 음악에 몸을 맡겨 그 자리에서 춤을 추고 즐기는 진짜 힙합 페스티벌이 찾아온다. 2018년 1월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골든나인 페스티벌(Golden Nine Festival)’은 한 명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는 콘서트 형식의 페스티벌이 아닌 행사장에서 먹고 마시며 즐기는 분위기의 초대형 힙합 페스티벌이다. 국내에서 펼쳐지는 다른 EDM 페스티벌처럼 공연장 안에서 마음껏 돌아다니며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는 것. 라인업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기 때문. 제레마이, 키샤콜, 넬리, 라이트 밸런스를 필두로 락키락, 트레이즈, 안젤로, 레이디 스타일 등 핫한 DJ가 공연을 펼칠 예정. 주최사 FM커뮤니케이션과 블루몽뜨 측은 “‘골든나인 페스티벌(Golden Nine Festival)’은 기존에 없던 형식의 힙합 페스티벌로, 최강 라인업을 자랑한다”며 “어떤 아티스트가 어떤 공연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FM커뮤니케이션)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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