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7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시작했다.
서비스 안정성 등에 대한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4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OBT 기간에는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수를 제한하지 않고 정식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센스를 획득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에서 구현했다. 순위경기와 스피드·아이템전, 개인·팀전, 꼬리잡기·드리프트 모드 등을 제공한다.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도 특징이다. 일렉트로닉 아츠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만들었다.
PC방에서 접속한 이용자는 총 10대의 슈퍼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거래시장 수수료 4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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