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동운 "하이라이트 회사 지분 51%…수입 1위 윤두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보이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카드 마술로 ‘셀프 굴욕’을 당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한영롱)는 ‘널 웃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특집으로 뮤지컬 ‘모래시계’ 출연 배우인 신성록-손동운-이호원-강홍석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손동운은 독학을 한 마술 실력 공개로 자신감을 대폭발시키며 자신만만하게 카드 마술을 보여줬으나 MC들은 어설픈 손놀림에 이미 비밀을 알아채고 말았다.
카드 마술 중 특정 카드를 고른 후 그 카드를 찾아내야 하는데 MC들이 뒤섞어 버리자 당황해 하며 "못찾겠다"고 인정하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뮤지컬배우로도 활동 중인 손동운은 커튼콜을 할 때 느끼는 보람에 대해 고백했으며, 전매특허 트레이드마크인 ‘뿌잉~’ 애교로 ‘하이라이트 애교 막내’의 매력을 제대로 뿜어냈다.
손동운은 비스트로 활동하던 중 소속사를 옮기며 새로운 회사(어라운드어스)를 설립, 하이라이트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손동운은 "다섯 명 모두의 지분을 합치면 51%다"라면서 "매출이 가장 높은 멤버는 윤두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동운은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원작드라마 속 이정재가 맡았던 '재희'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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