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DGB대구은행부행장(왼쪽)이 인천광역시 강범석 서구청장(오른쪽)에게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6일 경인지역 4호 점인 인천지점(지점장 이선모, 인천광역시 서구 봉수대로 158 가좌동 엠파크타워 2층 )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기업체 대표가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인천지점 제1호 고객에게 통장 개설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여름 평택지점을 개점하는 등 지난 2015년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필두로 기업금융 점포를 순차적으로 신설해 수도권 기업영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경인지역 4번째 점포인 인천 지점은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DGB대구은행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서해안 기업영업 강화의 일환으로 인천지점을 개점했다. 수도권 서북부지역 영업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인천지점은 기업과 리테일 복합 지점으로 운영돼 ‘적극 찾아가는 전력 영업’에 힘쓸 방침이다.
DGB대구은행은 개점행사에 이어 연말 개점시기를 고려해 인천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탠다는 의미로 사랑의 쌀을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동북아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권역 출점을 계기로 지역 산업단지내 대구·경북 연고기업 유치, 우량중소기업 지원 중심의 탄탄한 영업기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경인지역에 4개 점포를 개점해 수도권 서남부지역(화성, 평택)과 서북부지역(김포, 부천)을 잇는 서해안 금융벨트를 완성해 기업영업 강화를 위한 광역 거점채널을 확충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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