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 예심 신청…'상승'

입력 2017-12-06 09:20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채비에 나선 가운데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500원(1.71%) 오른 20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사흘 만의 반등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1.60%), 셀트리온제약(2.02%)도 1~2%대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5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업체인 셀트리온이 이날 신규 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9월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결의' 안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 과도한 공매도 탓에 셀트리온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액주주들의 요청에 따른 결과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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