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R&D경영 부문 대상
미코(대표 최성학·사진)가 글로벌경영대상에서 연구개발(R&D)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미코는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만 1000종이 넘는 핵심 기술과 150여 종의 특허를 보유한 첨단 소재 기업으로 ‘즐겁게, 치열하게, 깨끗하게, 빠르게’라는 정신(spirit)을 바타으로 신공정 및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미코는 2013년 물적분할을 통해 사명을 미코로 개명하고 고기능성 세라믹소재, 부품 사업에 집중했다. 미코는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히터(AIN Heater)와 세라믹 정전척(ESC) 등의 부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수입을 대체했다. 2011년엔 플라즈마 화학증착 장비(PE-CVD)용 세라믹 히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해외 고객사에 납품했다.
2015년 ‘무역의 날’에 500만불 수출탑을, 2016년엔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할 정도로 수출 실적이 빠르게 늘었다.
회사는 2008년부터 추진 중인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분야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SOFC는 가스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전지를 말한다. 정부 사업에 참여해 관련 기술 개발을 마쳤고 제품화하는 단계다.
최성학 미코 대표는 “올해는 주력 제품의 판매 증가와 거래처 다변화로 회사가 외형적으로 성장했다”며 “내년에도 주요 반도체 칩 제조업체들이 설비 투자를 할 예정이라 회사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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