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정재선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및 수상자들이 5일 부산시청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2017 부산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가운데 이 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는 공사가 2014년 부산으로 이전한 후 지속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재선 이사는 “공사가 펼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보금자리봉사단’을 중심으로 ‘HF 도시재생 프로젝트’, ‘HF 반딧불’ 및 ‘어르신 한글교실’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주거복지 지원 및 청소년 장학지원 사업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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