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장기 불황 국면을 지나 드디어 호황 국면에 진입하겠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가성소다의 구조적 강세와 ECH의 장기 부진 종료, 신제품 출시,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성 등으로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는 관측이다.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8%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성소다와 ECH의 가격 상승에 따른 염소 계열의 이익 증가를 비롯해 셀룰로스, 암모니아, 전자재료 사업부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상원 연구원은 "2018년 예상 BPS(주당 순자산가치)에 목표 PBR(주가/주당 순자산가치) 1.4배를 적용했다"면서 "향후 주력 제품 호황 국면 진입에 따른 이익 성장과 주가 등급 재산정(Re-rating)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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