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교통사고 뒤늦게 알려져 "다리 마비 왔는데…"

입력 2017-11-29 09:43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병지 해설위원이 교통사고로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7일 김병지는 SNS를 통해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했다"면서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또 그는 "걱정이 되는건 킥이 되어야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데..."라며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덧붙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병지는 K리그 최다출전자(706경기)이자 한국 축구 골키퍼의 전설로 불린다. 그는 2016년 은퇴한 뒤 축구 해설위원 및 축구 교육자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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