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최우수상 금융회사
[ 박신영 기자 ]
ING생명(사장 정문국·사진)은 ‘고객 중심 경영’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선임해 소비자보호 총괄부서를 독립조직으로 두고 있다. 모든 부서는 부서 내 소비자보호 총괄담당자가 있어 해당 부서의 소비자보호 연관 업무 및 활동의 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자신이 가입한 상품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설명서를 만화로 제작하고, 업계 최초로 보험 계약을 맺은 즉시 상품별 고객이 유의해야 할 내용을 동영상으로 안내한다.
ING생명은 매월 셋째 월요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해 다양한 소비자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제안제도인 ‘아이디어발전소’도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 누구든 업무와 관련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관련 부서에서 심사해 실행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2014년 제도 시행 이후 2017년 8월 현재까지 415명의 직원이 총 3620개의 아이디어를 냈다. 이 중 18.1%인 657건이 채택돼 실행 중이거나 실행을 앞두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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