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15년 만에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감각적 인테리어 눈길

입력 2017-11-23 15:20

가수 세븐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서는 세븐이 데뷔 15년 만에 관찰 예능에 처음으로 출연한 것은 물론, 집에서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세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퉁퉁 부은 얼굴로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병약한 아재미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곧이어 그는 아침을 깨우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마이클 잭슨 춤까지 선보이며 여전한 춤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

그 후 체력이 떨어진 세븐은 소파와 혼연일체가 되어 귀차니즘 가득한 아재의 모습을 선보였고, 전성기 시절 풋풋하고 앳된 모습과는 달리 반전 가득한 일상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세븐은 데뷔 이래 최초로 그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아트 토이로 꾸며진 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살미도’에서는 세븐과 최성준이 함께 볼링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해 절친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볼링에 살짝 미쳐있는 일상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세븐의 ‘반전 아재미’는 오는 25일 밤 12시 25분 SBS ‘살미도’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