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참가

입력 2017-11-21 12:59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진흥재단)은 22~25일까지 부산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연구소기업 등 공공기술사업화 성과를 홍보한다.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는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총 32개 기관이 참가한다.

정부의 균형발전 핵심가치를 전시하고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구진흥재단은 박람회 기간 '4차 산업혁명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홍보관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연구개발특구 지정 이후 지난 10년여 간의 지역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성과와 공공기술 사업화 등 다양한 연구개발특구 발전 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알린다.

특구진흥재단은 박람회 기간 공공기술 사업화의 우수 성과인 연구소기업이 출품한 총 7개 제품을 전시한다.

참여하는 연구소기업은 △규칙적인 약 복용이 가능한 스마트 약상자(제윤메디컬) △홈 IoT 영상 디지털 도어록(뉴런) △글루텐 프리 쿠키 및 베이커리(올라이스) △탄소 복합 소재 유체 베어링(유디엠)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용 무선마이크(에어사운드) 등이다.

연구소기업 최초로 코넥스 상장에 성공한 수젠텍도 디지털 배란테스트 및 임신테스트기를 전시한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을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를 선보인다.

김용욱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연구소기업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 기업들의 제품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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