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주의보! 피부+두피 케어

입력 2017-11-20 19:29
최근 직장인들에겐 새로운 습관들이 생겨났다. 출근길 스마트폰을 통해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거나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린 채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을 것.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꽤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모르는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는 정도로 가볍게 여길지 모르겠지만, 사실 미세먼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서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시킨다. 대표적으로 피부와 모발이 그렇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 탈모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과연 겨울철 미세먼지는 우리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피부 질환 유발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이 심한 날씨엔 피부가 극도로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한 전문가의 말을 빌리자면 “미세먼지가 심하면 피부도 기침을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피부 트러블엔 무엇이 있을까. 여드름 >> 미세먼지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에선 좁쌀여드름, 성인여드름, 블랙헤드 등이 발생하게 된다. 미세한 먼지가 피부 피지, 각질과 엉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아토피 >>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나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아토피는 미세먼지나 황사를 통해 유발되는 질환 중 하나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 건조한 겨울철 가려움증이 심해지는데 상처에 미세먼지들이 붙을 시 2차 감염을 일으켜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탈모 질환 유발 제 2의 피부라 불리는 모발에도 위협을 받는다.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는 것은 물론 모낭 세포의 활동을 급격하게 저하시킨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는 독성 중금속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두피 모공 내부까지 침투해 염증이나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대표적인 질환은 지루성 두피염이다. 이는 자가 면역 체계가 깨졌을 경우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과도한 비듬과 가려움증, 염증, 피부 발적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은 모발주기에 변화를 주고 모낭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모낭세포가 파괴되면 모발이 휴지기 모발로 변화돼 쉽게 손상되거나 빠져버리고 만다. 또한 파괴된 모낭 세포는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기능을 잃어 원형 탈모, 0자형 탈모 등 영구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미세먼지에 노출된 모발, 두피 스케일링으로 관리 치아, 피부 스케일링을 들어봤어도 ‘두피 스케일링’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터. 아무리 세안을 해도 각질이 생기는 것처럼 두피도 샴푸만으론 먼지나 두피 각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다. 따라서 건강한 두피와 탈모 예방 차원에서 두피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두피 스케일링이 필요한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두피가 자주 간지럽다. 둘째 평소 비듬이나 각질로 고민이 많다. 셋째 정수리 냄새가 심하다, 넷째 두피에 뾰루지가 생긴가. 다섯째 두피가 건조하다. 만약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두피 트러블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본인의 두피 상태 파악 및 클리닉이 필요하다. 에코마인 헤솔두피클리닉스의 두피 스케일링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각질 제거는 물론 두피와 모근 진정 및 정화를 통해 두피환경을 향상시킨다. 더불어 모발 성장 촉진 관리까지 포함돼 있어 모발을 더욱 굵고 힘 있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그전보다 머리숱이 풍성해짐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 미세먼지, 건조 등으로 유발될 수 있는 탈모 증상. 진행 초기엔 통증이 동반되지 않고 모발 탈락 현상도 미세해 가볍게 지나가는 현상이라 여기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어떤 질환도 그러하듯 초기에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철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모발 및 두피를 보호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에코마인)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