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입소문 타고 예매율 꾸준…1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입력 2017-11-20 16:07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들 중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2차 티켓 오픈으로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의 공연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공연 첫 주차 1위를 꾸준히 기록한 데 이어 3주차가 지났지만 여전히 인터파크 창작뮤지컬 예매순위 4위권을 지키면서 입소문을 증명하고 있는 것.



관객들은 “다시 봐도 좋은 뮤지컬”, “넘버가 너무 좋아요!”, “영상이 진짜 최고입니다.”, “너무나도 기다렸던 공연” 등 영상, 음악, 무대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호평을 이어갔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최근 일본과 중국 진출에 연이어 성공하고 오는 12월에는 중국 재공연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이 작품은 3D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한 영상 기술을 통해 고흐의 명작들을 무대 위에 그려내며 고흐의 삶과 그림 그 자체를 느껴볼 수 있으며 최근 단독 콘서트를 3분만에 매진 시키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의 서정적인 음악이 인상적인 공연이다.



가난하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했던 ‘빈센트’와 그의 동생이자 유일한 정신적 지주였던 ‘테오’가 주고 받은 약 900통의 편지가 노래가 되고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들이 무대를 통해 살아 숨쉬며 올 연말 최고의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경닷컴과 HJ컬쳐는 네이버 포스트 이벤트를 통해 5쌍의 관객을 초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 포스트'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내년 1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빈센트반 고흐’역에는 박한근, 이준혁, 김경수, 조상웅이 출연하며 ‘테오 반 고흐’역에는 김태훈, 임강성, 박유덕, 유승현이 함께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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