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산학연관 하나되는 한마음 위크 진행

입력 2017-11-15 18:09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캠퍼스 일원에서 ‘제8회 인제대학교 산학연관 한마음 위크를 진행한다.

‘제8회 인제대학교 산학연관 한마음 WEEK’는 인제대 LINC+사업단(단장 홍승철)이 주관, ‘GOLD OCEAN INJE(金海 International Network & Joint Enterprise)’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동남권 지역의 인제대 산학협력가족회사(INFACO, INje University FAmily COmpany) 중 100여 개 기업과 기관 등에서 150여 명을 초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산업체, 공공기관, 대학 등 산·학·연·관·지역 협력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상설로 전시되는 ‘인제대 국책사업단 성과 및 유관기관 전시회’가 눈길을 끈다. 인제대 LINC+사업단 외 21개의 국책사업단의 소개와 최근 성과를 전시 중이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산업진흥 의생명융합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한국예탁결제원 등 인제대 국책사업단과 관계가 깊은 유관기관에 대한 소개 및 기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전시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14일부터 16일까지 학생들이 판매 체험을 통해 사업기획, 상품개발, 제작, 판매, 수익창출 등의 전체적인 스타트업 사이클을 경험해 볼 수 있는 ‘CEO체험, 나도 사장이다!’ 행사가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인제대 본관에서 열린 개막식(사진)에는 산학협력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기업인, 공공기관 관계자 및 교원에게 산학협력대상을 수여했다. 인제대와 활발한 산학협력을 추진한 INFACO기업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열린 CEO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IT문화원 김중태 원장의 특강을 통해 사회이슈 분석 등 기업경영 전략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에는 기업 및 교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R&D특허 창출 및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연구 및 지식재산권 역량을 제고했다.오후 2시부터 늘빛관 앞마당에서 창업에 관한 상식부터 관련 시사 등의 단계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창업 기본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자극과 도전정신을 고취하는‘도전! 창업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16일에는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현직에 종사하는 IT,제조, 사회적기업, 디자인분야의 창업가들로 구성된 자문단과 ‘창업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디너’를 가지고 맞춤형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듣는다.

이밖에 산학협력 협의회 세미나, 인파코(INFACO) 힐링캠프, 인제엔젤투자클럽 기업IR 등 다양한 행사로 대학. 기업, 유관기관이 상호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됐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