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가 해외 화장품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5일 오전 9시9분 현재 넥스트아이는 전날보다 610원(16.53%) 뛴 4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넥스트아이는 "3분기 해외 화장품 매출 98억원을 달성해 올해 누적 화장품 사업 매출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 화장품 사업 매출은 올해 상반기 약 51억원에 그쳤지만 중국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3분기에만 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11억7300만원, 순이익 15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지난해 유미도그룹에 피인수된 후 화장품 사업을 위해 네일아트 전문기업 INS코리아, 화장품 개발·제조 전문기업 뉴앤뉴 등 국내 유망 화장품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유미도그룹 프랜차이즈 매장과 자체 론칭한 편집숍 빌라쥬11로 화장품을 판매 중이다. 중국 각성에 위치한 화장품 전문 유통사를 통해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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