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서민에게 힘 되는 '따뜻한 금융' 앞장

입력 2017-11-13 16:55
'신한음악상' 만들어 유망주 발굴도

신한은행


[ 김정은 기자 ] 신한은행의 비전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사랑받는 1등 은행’이다. 이 같은 가치를 앞세워 주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체계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7년 연속 은행권 최고 수익성을 지속했고 3년 연속 건전성 1위 은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영국 잡지 더뱅커에서 실시한 ‘글로벌 금융 브랜드 조사’에서 세계 58위, 6년 연속 국내 1위로 선정됐다. 국내 은행업계 최초의 미얀마 진출을 비롯해 신한 인도네시아은행 출범 등 전 세계 20개국에 150개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전체 수익의 12%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전통적인 금융의 틀에서 벗어나 업(業)을 새롭게 정의하는 ‘Redefine Shinhan’을 선포하기도 했다. 금융권 최초로 에반젤리스트 제도 도입, 전국 영업점의 디지털 창구 구축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2014년 따뜻한 ‘금융추진단’을 발족해 서민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서민거점 점포 및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서민금융 전문가 조직인 희망금융 서포터즈, 서민전용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감독원 주관 은행권 혁신성 평가에서 금융권 최초로 서민금융지원 부문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금융경제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비롯해 북한이탈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각각 2015년과 2017년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점포를 활용해 농어촌 중학교의 직업체험교육을 지원하는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도 운영하면서 ‘2016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금융권 최초로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금융사박물관과 신한갤러리 운영,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신한뮤직아카데미, 소외계층 가정의 공연관람 지원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이런 성과들을 인정받아 2017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상생공존, 문화나눔, 환경지향 등 사회공헌 3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더 높은 단계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6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지금껏 실천해 왔듯이 앞으로도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내실 있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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