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노트8 '리니지2 레볼루션 한정판' 단독 출시

입력 2017-11-13 14:28
오는 15일까지 사전 예약…출고가 133만1000원
삼성전자 덱스,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 아이템 제공


SK텔레콤은 삼성전자·넷마블게임즈와 함께 '갤럭시노트8 리니지2 레볼루션 한정판'을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만대 수량으로 판매되는 갤럭시노트8 리니지2 레볼루션 한정판은 133만1000원에 출고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13~15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오는 16일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SK텔레콤은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추가 사은품 및 희귀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은 스마트폰을 TV와 모니터에 연결해 대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삼성 덱스 ▲HDMI 케이블 ▲리니지 게임 희귀 아이템 등으로 구성됐다. 리니지 게임 희귀 아이템으로는 스팀비틀(R등급) 아이템 4종, 희귀 등급의 장비 패키지, 희귀 소모품 패키지 등이 있으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연말까지 한정판을 구입한 고객은 ‘네모닉 프린터’나 ‘알로 배터리 세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또는 알칸타라 커버 중 하나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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