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닥 시총 상위株, 투자 활성화 기대에 '강세'

입력 2017-11-13 09:12
수정 2017-11-13 09:25
정부가 코스닥시장 키우기에 나서며 코스닥 상위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13일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1.47%) 오른 1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600원(2.63%) 상승한 6만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J E&M은 2.56%, 티슈진은 1.87%, 로엔은 3.73%, 파라다이스는 1.80% 상승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코스닥 시장으로 자금이 흘러들어 가도록 세제혜택과 상장요건을 재정비하고, 10조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코스닥 시장으로의 민간자금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며 "코스닥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제공과 신규 벤치마크 지수 개발 등을 통해 기관투자자 참여 유인을 적극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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