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수익률 개선 잇따라…신한 박성현, 한 주간 11.78%p 개선

입력 2017-11-10 16:00
코스피지수가 하락한 10일 '2017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 7명 중 6명이 수익을 개선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4명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62포인트(0.30%) 내린 2542.9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85포인트(1.53%) 오른 720.79에 거래를 마쳤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이 한 주간 11.78%포인트의 수익을 개선, 누적수익률을 4.22%로 끌어올렸다. 이날은 4.91%포인트의 수익을 추가했다. 보유 중인 와이엠씨가 10.34% 상승했다. 제이스텍도 7.16% 오르며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의 청담 샥스핀 팀은 한 주간 2.81%포인트의 수익을 추가했다. 누적수익률을 14.09%로 전체 4위다. 이날 일수익률은 0.38%포인트다.

현재 청담 샥스핀 팀은 와이지-원 광전자 마크로젠 인텔리안테크 민앤지 비츠로셀 아이쓰리시스템 등을 갖고 있다.

누적 수익률 1위(34.26%)인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주간 수익률 1.63%포인트를 거뒀다.

이 과장은 이날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코웰패션 330주, 카프로 30주를 추가 매입했고, 엔지스테크널러지도 1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제이콘텐트리 600주, 뉴파워프라즈마 40주 네이버 3주는 신규 매집했다.

누적 수익률 2위는 김선구 메리츠종금증권 강남센터 과장이 차지했다. 한 주간 0.29%포인트 손실을 내면서 누적 수익률은 19.71%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일수익률은 2.7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보유 중인 대우건설 4000주 중 1000주를 매도해 12만9000원을 벌었다. 넷마블게임주도 74주 중 24주를 파라 6만4000원의 수익을 냈다. 두산중공업은 684주를 신규 매수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부산금융센터의 자신감의 요정 팀은 누적수익률 15.51%로 전체 3위에 올랐다. 한 주간 3.10%포인트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자신감의 요정팀은 이날 에스에프에이 94주를 전량 팔아 4만6000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137주를 모두 매도해 4만3000원의 수익을 봤다. 다만 엔씨소프트는 27주를 전부 매도해 83만원을 잃었다.

'2017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11월24일 종료된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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