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은 연세대와 레이저 치료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황현택 루트로닉 사장(사진 왼쪽)은 "레이저는 융·복합기술로, 다양한 기초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며 "연세대는 기계공학 분야에 있어 여러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연구실을 통해 최근 개발 중인 신제품 및 새로운 적응증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과학적인 근간에 기초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철민 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사진 오른쪽)는 "루트로닉은 국내 1위 피부치료 분야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로, 국내 대표 수출 강소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이 국내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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