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등 관련자 3명이 횡령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10일 새벽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19대 국회에서 전병헌 의원실 비서관을 지낸 윤모씨와 김모씨, 자금세탁 브로커 배모씨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2015년 롯데홈쇼핑이 한국e스포츠협회에 낸 후원금 3억 원 중 1억1000만 원을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세 사람 중 윤씨에게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앞서 전 수석은 지난 8일 "롯데홈쇼핑과 관련해 어떤 불법도 관여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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