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감정노동 근로자 심리치료

입력 2017-11-09 20:49
[ 노경목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경기도 민원상담 콜센터 근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비타민 캠프’(사진)를 열었다. 비타민 캠프는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인 서비스아카데미가 2014년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감정노동 전문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11월 회사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정한 뒤 첫 대상자로 경기도 콜센터 근무자를 선정해 7차례에 나눠 교육했다. 이들은 1박2일간 ‘공감→발산→채움→강화’ 4단계의 전문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개인별 맞춤 처방을 통해 스트레스 원인과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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