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은 울산지방법원에 출자회사인 에스엠피(SMP)의 파산신청을 한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에스엠피는 지난해 6월13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법원이 정한 기한인 올해 11월13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이 불가능하다"며 "회생절차 폐지결정이 불가피한 바, 관계법령에 따라 파산신청한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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