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법인 삼익뮤직이 라스베이거스 컨트리 클럽을 267억원에 인수
이 기사는 11월07일(09: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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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골프장 운영업체를 인수했다.
6일 삼익악기는 자회사인 미국법인 삼익뮤직이 라스베이거스 컨트리 클럽을 267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라스베이거스 컨트리 클럽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삼익뮤직은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삼익악기는 삼익뮤직에 295억원을 출자했다.
삼익뮤직은 2015년 역시 골프장 운영업체인 레인보우 브릿지 매니지먼트의 지분을 확보, 두번째로 해외 골프장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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