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이 부평지역 여성 취업과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최근 부평·계양·서구와 함께 여성 친화 기업 10곳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60만원이 지원된다. 직원 127명 중 여성이 123명인 연세노인복지센터는 시간선택제 근무와 여성전용휴게실 등 여직원 배려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프로그램 ‘내일을 위한 여행’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3~17일 재취업을 위한 상담, 취업 알선,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홍희경 대표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경력 단절 여성들이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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