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김연지와 열애…고통스러운 항암치료 중 "당분간만 내가 기댈게"

입력 2017-11-06 09:52
유상무, 김연지와 열애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상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분간만 내가 기댈게. 힘들지?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유상무와 김연지는 서로의 몸을 밀착한 채 다정한 연인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결혼 언급은 아직 이르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잘 만나고 있기 때문에 응원을 당부드린다. 향후 좋은 일이 생긴다면 알릴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유상무는 김연지의 얼굴이 선글라스에 반사돼 비친 모습을 셀카로 찍어 올리며 "보인다! 보여. 오늘도 아픈 나 돌보느라 고생 많았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6일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함께 디지털 싱글을 작업한 김연지 씨와 열애 중인게 맞다"고 밝혔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함께 작업했으며, 이를 통해 친분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