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우 기자 ]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카드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평창 특별판을 내놨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알펜시아, 하이원, 휘닉스평창 등 강원 지역 대형 리조트와 대관령 양떼목장, 정선 레일바이크 등 관광지 등 총 95곳 시설을 최대 50%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가 지난해 7월 도입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카드다.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과 공연장, 면세점 할인 혜택 외에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돼 있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 자유여행객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렌터카, 셔틀버스, 유람선 등 61가지 할인이 추가된 평창 특별판은 5000장 한정 판매한다. 사용 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 가격은 24시간권 3만9900원, 48시간권 5만5000원.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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